김철규표 장르물 ‘자백’, ‘마더’ 뛰어넘는 명드 탄생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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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3-04 08:23  

김철규표 장르물 ‘자백’, ‘마더’ 뛰어넘는 명드 탄생 예감




‘칸의 남자’가 돌아온다. 지난해 ‘마더’로 국내외의 호평을 끌어 모았던 김철규 감독이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것.

오는 3월 23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시그널’, ‘비밀의 숲’ 등 믿고 보는 장르물의 명가 tvN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정통 장르물이라는 점과 이준호(최도현 역)-유재명(기춘호 역)의 날 선 브로맨스가 화제를 모으며 나날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쏟아지는 또 하나의 이유는 ‘자백’의 메가폰을 잡은 김철규 감독에게 있다. 김철규 감독은 지난 해 방영된 ‘마더’를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연출력을 인정받은 믿고 보는 연출자. ‘마더’는 제 1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의 공식 경쟁부문에 한국 드라마 최초로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는가 하면, 두 주인공 이보영-허율이 칸 시리즈 공식 홈페이지의 메인을 장식할 정도로 전세계 매체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마더’가 이와 같은 성과를 남긴 비결로는 김철규 감독의 연출력이 손꼽힌다. 당시 김철규 감독은 ‘감성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섬세한 연출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빛과 어둠을 대비시키는 영화 같은 영상미로 시각적 즐거움을 주면서도 캐릭터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디테일한 연출력은 매회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을 정도. 또한 ‘마더’는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화두를 던지기도 했는데, 사회의 아픈 상처이자 조심스러운 이슈를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에 깊은 여운을 남긴 바 있다.

이 가운데 ‘자백’의 티저 영상들이 호평을 얻으며 김철규 감독을 향한 기대감이 신뢰로 바뀌고 있다. 사건현장을 부감으로 촬영해 위압감을 더하는가 하면, 다양한 타이트샷으로 긴장감을 유발하는 앵글의 활용이 본편 영상을 향한 기대치를 끌어올린다. 뿐만 아니라 이준호-유재명의 날 선 카리스마와 묵직한 존재감도 한껏 부각되며 두 사람을 중심으로 펼쳐질 역동적인 사건의 전개를 기대케 한다.

그런가 하면 ‘마더’를 통해 아동학대 문제를 다루며 사회에 경종을 울렸던 김철규 감독이 ‘자백’을 통해서는 법의 허점을 파고들 것으로 알려져 흥미를 배가시킨다. 김철규 감독은 한번 판결이 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다는 형사상의 원칙인 ‘일사부재리’를 소재로 해, 과연 국가와 사회를 유지하는데 있어 가장 합리적인 수단으로 여겨지는 법(法)에 불합리는 없는지 되새겨볼 수 있는 새로운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 이에 빼어난 영상미와 메시지를 모두 잡은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자백’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tvN 장르물 흥행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새 토일드라마 ‘자백’은 오는 3월 23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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