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호재에 역대급 ‘활기’... 파주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관심

입력 2019-03-04 14:02  



지난해 말 GTX A 노선이 착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들어가면서 인근 지역의 부동산 시장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땅값 상승은 물론 청약 시장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받는다. 대표적인 지역으로 파주를 꼽을 수 있다.

지난해 파주시 지가상승률은 9.52%로 전국 평균(4.58%)의 두 배가 넘었다. 전매 제한이 풀린 운정신도시 아이파크의 경우 프리미엄이 3억까지 붙은 매물까지 나와 있는 상태다. 이어 파주희망프로젝트 등 개발사업으로 1400여억 원에 달하는 토지보상이 순차적으로 실시되자 인근 부동산에 재투자될 가능성까지 점쳐지는 상황이다.

분양 시장 역시 뜨겁다. GTX A노선 운정역 인근에 자리할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4단지 청약은 46세대 모집에 총 469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13.21대 1)을 보인 타입은 A1으로 14세대 모집에 185건이 청약 접수됐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단지형 단독주택 구조에 보안 시스템을 강화한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으로 들어선다. 기존 단독주택의 방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단지마다 차량번호 인식 및 방문자 확인 시스템, 단지 내 도로 카메라 설치를 통한 보안 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추후 운정역이 개통하면 서울역 10분대, 삼성역 20분대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서울 생활권까지 누리게 된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도 자리한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아울렛, 파주출판문화단지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있고 운정다목적체육관, 한울도서관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산내초·산내중·운정고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이기도 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을 돕는다.

단독주택만의 특화 설계로 개인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아파트 내 설계가 어려운 로프트(다락)과 루프탑 외에도 테라스, 야외가든, 벽난로 등을 도입했다. 이와 같은 서비스 면적 제공으로 전 가구 57~88㎡ 더 넓게 사용 가능하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 편의를 높인 것도 장점이다. 1~3단지에는 전체 단지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인 `라곰라운지`와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연습장, 게스트 하우스 등이 계획돼 있다. 또한 4개 단지를 잇는 산책로도 마련한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2019년 미래건축문화대상` 단독주택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래건축문화대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환경부,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하는 주택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소비자에게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건축공간을 제공하는데 기여한 우수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조사와 산학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파주시 동패동, 목동동 일대에 4개 단지, 총 40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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