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신곡 ‘누아르(Noir)’ 안무 제작 ‘댄스 메이킹 챌린지’ 개최

입력 2019-03-06 09:32  




가수 선미가 신곡 ‘누아르(Noir)’ 발표 후 댄스 메이킹 챌린지를 개최했다.

지난 4일 발매한 신곡 ‘누아르(Noir)’가 7개의 음원 사이트 실시간 1위를 달성해 저력을 입증한 선미가 색다른 이벤트를 개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선미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누아르(Noir)’의 댄스 메이킹 챌린지를 공지한 것.

4연속 흥행이라는 쾌거를 이룬 선미는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뿐만 아니라 무대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댄스 메이킹 챌린지는 신곡 ‘누아르(Noir)’를 듣고 곡의 처음부터 끝까지 안무를 제작해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올려 공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3명 이상의 팀으로 아마추어, 프로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심사는 선미의 의견과 유튜브 조회수를 반영하며 우승팀은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댄스 메이킹 챌린지는 지난 5일 시작했으며, 다음 달 6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이후 4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미는 지난 2017년 8월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 `가시나`를 발매해 흥행에 성공했으며, 2018년 1월 싱글 `주인공`으로 실력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어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이 모든 음악 차트의 실시간/일간/주간/차트를 모두 휩쓰는 퍼펙트 올킬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음악 방송 6관왕을 수상하는 등 각종 기록을 쌓으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선미는 첫 월드 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의 첫 지역으로 지난 24일 성황리에 개최한 서울 콘서트에 이어 1차 오픈한 뉴욕, LA, 토론토, 캘거리 등 북미 4개 도시의 티켓을 매진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다른 지역들도 매진 임박을 알리며 멕시코 지역이 1차 지역에 추가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선미는 신곡 ‘누아르(Noir)’ 발표 후 7개의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댄스 메이킹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남다른 소통 방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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