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대외 변수 관망…약보합 마감

김원규 기자

입력 2019-03-06 17:46   수정 2019-03-06 17:57

코스피가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되면서 사흘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17% 내린 2,175.6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의 부진은 외국인의 자금 이탈이 주효했다는 분석입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MSCI이 신흥시장(EM)지수에서 중국 A주 비중을 확대한다는 소식이 나온 후 외국인 매물 출회가 계속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실제 외국인이 101억원, 기관이 731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0.56%), SK하이닉스(-2.30%), LG화학(-0.13%) 등은 내린 반면, 현대차(2.47%), 셀트리온(0.48%), NAVER(1.48%), 등은 올랐습니다.
코스닥 지수 역시 마찬가지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날 코스닥은 0.17% 내린 746.7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767억원, 233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에 부담을 줬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1.93%), 신라젠(-2.04%), 바이로메드(-0.13%) 등이 내렸으며, CJ ENM(0.30%)과 스튜디오드래곤(1.85%)만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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