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은서, 'SKY머슬' 서 볼링 도전…볼링 마스터 성공할까

입력 2019-03-07 08:23  




걸그룹 우주소녀 은서가 볼링 스트라이크 도전에 나선다.

오는 9일 방송되는 JTBC ‘위대한 운동장: SKY머슬’(이하 SKY머슬)에서는 은서가 ‘운동 코디’인 개그맨 유세윤, 박나래, f(x)의 엠버, 배우 권혁수, 모모랜드의 주이 등과 시청자들과 함께 아시안 게임 볼링 금메달리스트 `한별`에게 세 번째 운동인 볼링을 배우는 모습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미리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은서는 볼링에 도전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볼링공 던지기에 다리에 힘이 풀리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한 단계씩 연습, 예고 말미에는 공을 던진 후 엄청난 환호성을 지르며 팀원들과 기쁨을 나누는 장면이 드러나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은서가 이번 도전을 통해 ‘운동 코디’의 저력을 뽐내며 볼링 마스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앞서 은서는 `SKY머슬`에서 밝고 유쾌한 매력으로 엠버와 함께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 시청자 팀원의 체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열혈 코디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평소 다양한 방송을 통해 발군의 운동 실력을 드러냈던 만큼 `걸크러시`의 대표 주자로 발돋움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은서는 우주소녀의 멤버로, `식신로드4` 고정 MC 활약을 시작으로 `진짜사나이300`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예능계 샛별`로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모모모`로 데뷔한 후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La La Love`(라 라 러브) 등을 발표, 특유의 몽환적인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Would you stay♥-Secret Box"(우주 스테이♥-시크릿 박스)를 성료하며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은서가 출연하는 JTBC `위대한 운동장: SKY머슬`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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