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성매매 알선` 혐의 정식 입건…피의자 신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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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3-10 17:50  

빅뱅 승리 `성매매 알선` 혐의 정식 입건…피의자 신분 조사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가 경찰에 정식 입건됐다. 승리는 피내사자가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
다만 승리의 마약류 투약 의혹과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수원의 정밀 분석 결과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승리를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승리와 관련한) 의혹 해소 차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받기 위해 승리를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승리 외에도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등장하는 인물 3∼4명을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인터넷 매체는 승리가 서울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에게 성접대까지 하려 했다며 2015년 12월 승리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 직원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 카카오톡 대화에는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 접대를 위해 강남의 한 클럽에 자리를 마련하라고 지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대화 내용에서 언급된 장소는 클럽 아레나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달 27일 승리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성접대 의혹 등에 관한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경찰은 또 카카오톡 대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소환 조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성접대 의혹과 관련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일부 확보해 분석 중이다. 아울러 의혹 제보자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권익위에 제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권익위에 자료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또 경찰은 지난달 승리를 조사할 당시 그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국과수로부터 필로폰, 엑스터시, 아편, 대마초 등 마약류 분석 결과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승리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에 대해서도 마약류 투약 검사를 진행했으며 그에게서는 일부 약물에 대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승리가 오는 25일 입대를 앞둔 만큼 수사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성접대 의혹과 관련 피내사자에서 피의자로 승리의 신분을 전환하고 증거 확보를 위해 신속히 압수수색 절차를 밟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조만간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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