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메이비 '한강 뷰' 3층 단독주택 공개 "전 재산 올인"

입력 2019-03-12 11:04  


배우 윤상현,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 부부가 3남매와 함께 사는 집을 최초 공개했다.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지난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첫 출연했다.
2015년 결혼 이후 나겸, 나온, 희성 세 아이를 둔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이날 방송을 통해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처음 선보였다. 특히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3층짜리 단독주택 내·외부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와 3남매, 강아지 두 마리가 함께 사는 단독주택은 한강과 공원을 끼고 있어 아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입지를 자랑했다. 햇살이 듬뿍 들어오는 집 내부 역시 따뜻하고 깔끔한 분위와 넓은 규모로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윤상현은 "어릴 때 방 하나에 부엌이 하나 있는 집, 화장실과 수도가 밖에 있는 그런 집에서 살았다. 창피해서 학교 다닐 때 친구들을 데려와 본 적이 없다"며 `집`에 대한 오랜 로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어릴 때부터 생각했던 꿈이어서 집을 설계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며 "안 입고 안 쓰고 조금씩 모아서 셋째를 가졌을 때 집짓는데 다 올인했다"고 말했다.
윤상현 메이비 집 공개 (사진=S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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