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만 되면 심해지는 알러지성 비염, 각막염, 기관지염...한약을 통한 면역력 증강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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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3-12 17:15  

봄철만 되면 심해지는 알러지성 비염, 각막염, 기관지염...한약을 통한 면역력 증강이 답




봄철만 되면 목이 간질간질하면서 재채기가 나오고, 콧물이 줄줄 흐르는 등 알러지 증상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유전적으로 알러지 질환을 타고 난 아이들의 경우 성장발달에 방해를 받거나, 유치원과 학교 생활에 제약을 받는 등 많은 불편을 겪게 된다.

특히 최근 들어 미세먼지가 심해지며 알러지 질환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걱정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미세먼지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매일 콧물과 재채기를 달고 사는 아이를 보면 속상하기도 하고 화가 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이처럼 봄철 심해진 알러지 증상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면역력에 집중해볼 필요가 있다. 한의원의 경우 알러지가 생기게 된 근원적인 원인을 해결하고자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처방에 집중하고 있다.

단, 면역력을 키워주는 한약이라고 해서 처방이 모두 같을 수는 없다. 개개인마다 몸상태와 체질, 장부의 허실이 다르기 때문이다.

알러지 한약을 지을 때 한의사의 진맥과 처방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면역력을 키우는 한약은 허한 장부는 보하고, 부족한 진액은 보충해주는 등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기초를 탄탄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여러가지 증상들을 잠깐 완화하려는 치료보다는 장기적인 효과에 초점을 두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어리지요 한의원 김선화 원장은 "알러지가 발생하는 근본 원인을 찾아 뿌리부터 치료하고 다스리는 것이 한방 알러지 치료의 원칙"이라며 "알러지성 비염, 각막염, 기관지염 등의 알러지 증상별, 체질별로 다른 처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의 면역력이 약하고 알러지 증상이 심각해 고민이라면 전문가의 자세한 상담을 받아 개개인의 몸에 맞는 면역력 증강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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