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나 봄’ 이유리X엄지원 같은 옷 다른 느낌 패션 화제

입력 2019-03-13 08:35  




‘봄이 오나 봄’의 이유리와 엄지원이 보여주는 패션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이유리와 엄지원의 같은 옷 다른 느낌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한다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이유리는 MBS 뉴스 앵커이자 진취적인 성격을 가진 캐릭터 김보미를 맡아 수트를 주로 착용하고 있으며 집에서는 활동하기 편한 옷을 주로 입고 등장하는 반면 엄지원은 러블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봄의 캐릭터에 맞게 화려한 색감과 소재의 의상을 선택하는 등 캐릭터를 패션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메인 뉴스 앵커인 김보미라는 캐릭터의 복장은 크게 집에 있을 때와 보도국에 있을 때로 나뉜다고 할 수 있는데 이유리와 엄지원은 김보미를 연기할 때 집에서는 츄리닝 차림에 편한 ‘집순이룩’을 완성시키는 반면 뉴스 생방송을 위한 보도국에서는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반전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국회의원 사모님인 이봄이라는 캐릭터의 의상은 러블리한 인물의 성격을 대변하듯 집에서나 밖에서 모두 여성스러운 디자인과 색감을 가지고 있으며 이유리가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이봄의 의상을 귀여운 느낌으로 선보이고 있다면 엄지원은 큰 키와 시원한 마스크로 이봄의 패션을 찰떡같이 소화시키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봄이 오나 봄’ 측은 “극 중에서 몸이 바뀌는 장면이 등장할 때마다 이유리와 엄지원은 옷을 바꿔 입는 것은 물론 인물의 성격까지 스위치를 껐다 켜듯 완벽하게 바꾸면서 매 회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배우들의 패션만큼이나 화려한 캐릭터 표현력은 극에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 중 하나”라고 전했다.

한편, 이유리와 엄지원의 같은 옷 다른 느낌으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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