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쑥쑥` 늘어나는 화성시, 향남택지지구 투자처로 주목받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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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3-13 15:06   수정 2019-06-17 09:52

인구 `쑥쑥` 늘어나는 화성시, 향남택지지구 투자처로 주목받는 이유는



- 인구 유입 꾸준한 화성시, 특히 산업단지 배후수요로 주목받고 있는 향남택지지구 주목
- 향남제약단지, 발안일반산업단지 등 다수 산단 위치… 대표적인 젊은 도시로 손꼽혀


인구 유입은 주택 및 부동산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유입 된 인구가 주택구매수요로 연결되기 쉽고 교통과 교육, 일자리 등 생활 인프라 개선 및 확충도 기대할 수 있다.

통계청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 간 전국 순이동 인구 수는 경기 화성시가 25만2,82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세종시 20만8,628명, 경기 김포시 18만3,299명, 경기 용인시 15만7,709명 순이었다. 공통적으로 이들 지역은 신도시 조성이나 지역 개발, 산업단지 조성 등 굵직한 호재가 많다.

특히 화성 향남은 화성시 내에서도 동탄 다음으로 인구 수가 많은 곳이다. 2017년 화성시 총 인구를 살펴보면 총 79만여 명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곳은 동탄으로 총 21만5천명에 달했고 이어 향남읍이 7만 7천명으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로 화성시 향남읍은 높은 미래가치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화성 향남은 인근에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향남제약단지, 발안산업단지, 장안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위치해 있어 수도권의 대표적인 젊은 도시로 통한다. 여기에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도 2020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향후 개통이 완료되면 신안산선과 연계해 1시간 이내 홍성에서 서울~여의도까지의 접근이 가능해진다.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은 전라선, 호남선, 장항선에 이어 수도권을 연결하는 서해안 간선 철도망이다. 서해안 산업지대를 연결할 목적으로 철도 건설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미 서해안에는 여러 신산업벨트가 조성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인구유입과 지역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개발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과거 채인석 화성시장은 저평가 되고 있는 향남 신도시 개발 활성화는 물론 기아자동차 앞 500만㎡ 규모로 자동차 산업단지 조성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송산그린시티도 `복합관광단지`로 새롭게 선보여진다.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 사업에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총 사업비 4조 5700억원을 투자해 약 418만㎡ 규모의 부지에 글로벌 수준 공연장과 호텔, 쇼핑몰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약 7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또, 11만명의 고용창출효과도 기대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여진다.

복합관광단지는 2021년 첫 삽을 목표로 2026년 테마파크 1차 개장을 목표로 한다. 신안산선 서해선 복선전철에 테마파크역이 개설되면 송산그린시티가 향남역에서 불과 3정거장 거리에 위치한다. 서울에서도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해 유동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빼어난 수변 경관과 공룡알 화석지 등 해외 다른 테마파크에 없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마파크로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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