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주 봉동 맛집 코리아숯불갈비 한상돈 대표, 한식 장인 부문 수상

입력 2019-03-14 09:36  



대한민국 프리미엄 인물 대상 `한식 장인` 등 국회 시상식 3번 수상


전주 완주 봉동의 갈비와 냉면 대표 맛집인 `코리아 숯불갈비`는 한상돈(67)·정선숙(61)부부가 운영하는 숨겨진 맛집으로 유명하다.


한상돈 대표는 45여 년 전인 1975년 조리사 시험에 합격했다. 당시 서울의 대표적인 외식업체인 시청 옆 `이학`, 주방에만 150명이 일할 정도로 큰 규모인 `거구장` 등에서 한식전문가의 길을 걸었다.


79년 독일 함부르크 `아리랑식당`에 스카우트가 돼 10년 동안 일하다, 89년에 귀국하여 반포 그랜드백화점 한식부 실장, 뉴코아백화점 한식사업부 차장으로 한식과 외식전문가로서의 명성을 쌓았다. 이후, 평택에서 아내의 고향인 경남 함양의 마을 이름인 `물나들이`란 상호로 독립했다.


2002년 완주 봉동으로 내려와 숯불갈비집을 오픈했다. 이집의 특별한 메뉴는 숯불갈비와 세숫대야 냉면이다. 진안생고기와 수제양념으로 만든 숯불갈비는 한번 맛보면 어린아이부터 연세가 지긋한 분까지 다시 찾게 되는 마법을 자랑한다.


여름철이면, 전라남북도 등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는 손님들을 부르는 갈비와 냉면의 궁합은 잊히지 않는 특별한 외식을 선사한다. 그 비법은 45년 숙성된 한상돈 대표의 손맛으로 직접 만드는 숙성된 갈비와 냉면 육수의 특별함에서 나온다.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재료로만 만드는 한상돈 대표의 노하우는 갈비와 냉면뿐만 아니라 다른 메뉴와 반찬까지 감동의 물결을 선사한다.


갈비와 냉면 등에는 배, 사과, 양파 등을 비밀이 담긴 간장 소스에 넣고 이틀 정도 숙성시켜 감칠맛 나는 돼지갈비가 된다. 진안 생삼겹살, 한방 오리와 옻닭, 오리 주물럭 등도 유명하다. 전북 현대 축구감독이 외국 경기를 나가기 전 꼭 먹고 간다는 된장찌개, 주부들도 레시피를 물어보고 배우는 계란찜 등의 직접 만든 반찬은 한식 대가만이 낼 수 있는 진미를 자랑한다.


완주 봉동 둔산리 코아루 근로자 가족이나 유명연예인, 현대 프로축구 선수단 등은 물론이고, 전주 대전 광주 등지까지 입소문이 나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다. 특히 여름철이면 냉면과 갈비는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한상돈 대표의 정성을 다하는 변함없는 정직과 신뢰, 진심이 있기에 가능한 작은 기적이다.


코리아숯불갈비 한상돈 대표는 10년 넘게 완주군 모범음식점에 선정될 정도로 탁월한 맛은 물론 고객들에게 헌신하고 봉사하고 있다. 마치 내집처럼 편안하게 찾아오는 손님들은 회식, 돌잔치, 생일 파티, 환갑 잔치 등을 하며 외식업체가 아닌 내집에서 먹는 집밥처럼 편안하게 먹는 파티장소로도 유명하다.


한편, 코리아숯불갈비 한상돈(67) 대표는 국회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세 번 `한식 장인` 부문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프리미엄 인물 대상 농식품(한식 장인) 부문, 2016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한식 장인 부문), 2015 대한민국 인물 대상 수상(명품 한식 부문)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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