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과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초·중·고 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작년 사교육비로 지출된 금액은 총 29조 1000억 원으로 이는 30조에 육박하는 큰 금액이다. 특히, 중학교과 고등학교 사교육비 지출은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아마도 최근 변화된 대학입시 정책으로 학생부종합전형(학종)과 내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중 어느 하나도 포기할 수 없는 구조가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이처럼 과거 내신성적과 정시 중 한 가지에 더 집중해 학습했던 대입시스템과 달리 정시 비중이 줄어들면서 세가지를 모두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중등학원, 고액과외 등 사교육에 관심을 가진다. 학종관리를 위한 학원과 정시 대비 강좌를 따로 등록해 사교육비도 배로 드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강남 대치동학원 등 사교육 인프라가 밀집돼 있는 지역 중심으로 증가 폭이 더욱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 역시 커져가고 있는 중이다.
교육업계는 이러한 고충을 줄이기 위해 정시와 학종 등 대입 대비를 위한 교육 시스템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시스템이다.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디지털학습지는 지역에 구애를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공부할 수 있다.
높은 교과서 점유율을 보이는 천재교육 역시 자사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시킨 스마트학습 시스템을 개발해 론칭한 바 있다. 바로 자회사 천재교과서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중등인강 밀크티중학(밀크T중학)이다. 밀크티 중학 과정은 기존의 인터넷 강의와 IT 기술을 접목시킨 신개념 학습지로 각광 받고 있다.
기존 인터넷강의와 중등학원은 과목별, 학년별로 신청해야 했지만 밀크T중학의 경우 기기 하나로 중1인강부터 고1인강까지 폭 넓게 이용할 수 있어 사교육비 절감에 탁월하다. 또한, 고1 콘텐츠의 경우 수능기초영역이 제공돼 내신과 수능 모두 대비하며 학습할 수 있다.
내신관리반, 수능대비반 등 학원을 이용할 필요 없이 중학교 홈스쿨링으로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해 최근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학원 단과목 비용으로 전 학년, 전 과목 학습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며, 담임 선생님 서비스까지 제공 돼 이용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밀크티 중학과 같은 스마트학습 시스템은 사교육비 고민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치동 학원 등 사교육인프라 밀집지역이 아니어도 원활한 학습이 가능하기에 교육 업계에서도 차세대 교육 시스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스마트학습 소비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 중등인강 밀크티중학은 현재 7일의 무료체험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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