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라인 - 하태민의 증시 돋보기] 쏟아지는 주주총회, 앞으로 유의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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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3-18 14:44  

[증시라인 - 하태민의 증시 돋보기] 쏟아지는 주주총회, 앞으로 유의할 점은?

    진행 : 하경민 앵커

    출연 : 하태민 티엠그로스 대표

    방송일 : 2019년 3월 18일

    Q. 계절이 봄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주총시즌이고 주식시장에서는 연기금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시기다보니 여러 얘기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쏟아지는여러 얘기와 흐름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지난주에 가장 말이 많았던 곳이 바이오/제약업종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가총액 8천억대의 케어젠이 ‘감사의견 비정적설’로 거래정지되었다. 시가총액 8천억대, 주가 7만원대의 주식이 거래정지됨으로써 충격을 주고 있는데 회사측은 감사보고서 제출이 오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밝혀 사고는 발생한 셈이다. 한미약품도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의 FDA신청을 자진 취하했다고 공시했다. 미국 파트너사인 스팩트럼이 FDA의 허가 요건 심사기간 종료일인 3/29일까지 추가 데이터를 제출하기 힘들 상황이라 일단 취하하고 데이터를 보완 후 2~3개월 뒤 재신청한 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달 말에 열리는 미국암학회는 동물실험 위주의 전임상 수준을 발표하는 것이 대부분이라 특별한 뉴스가 나오는 것이 아니어서 이번주 정도에는 관련주는 일단 현금화하는 것이 안전하겠다. 6월초에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가 발표되는 곳이라 그 때가 정말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다.

    Q. 조금 전에 케어젠의 회계감사 문제를 지적해주셨는데, 다음주에 상장사들의 주주총회가 몰리다보니 이번주에 여러 얘기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조심해야할 시기죠?

    LS전선과 같은 대기업도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된다고 공시주총시즌이다. 주총 일주일 전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한다. 3월말에 주총이 집중되어있기에 이번주 중반을 넘어서면 여러 사고기업들의 윤곽이 나올 수밖에 없다. 보유종목의 주총일을 점검하고 아직 감사보고서 제출이나 실적 발표가 없는 저가주일 경우 조심할 상황이다. 케어젠 뿐만 아니라 LS전선 같은 대기업도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었다고 15일 공시했다. 삼성바이오, 셀트리온까지 문제삼는 상황이라 올해 회계감사가 아주 엄격할 것이고 ‘의견거절’이 속출할 것이라는 우려가 이미 충분히 제기되어왔는데 이번주에 그 우려가 현실화될 것이다. 보유종목의 주총일을 점검하고 감사보고서 제출 여부를 살필 필요가 있겠다. 그리고 이번 주총 뿐만 아니라 분식회계 금액의 1/3을 회계법인에게 물을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었기에 향후에도 회계감사가 매우 엄격할 수밖에 없어 정말 내용 좋은 기업만 투자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Q. 여러 악재성 소식도 있었고 주총 관련해 어수선하기도 하지만 그 와중에 정부의 건설경기 부양 의지를 읽을 수 있는 정책이 발표되었죠?

    해당 민자사업 규모만해도 17.5조 규모였고, 예타면제에 이어 정부의 건설 활성화를 통한 경기 부양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관련 대형주보다는 건설업황 개선을 염두에 두고 HDC현대산업개발, 태영건설 등 알찬 중견 건설주에 관심을 두고, 실제적으로는 쌍용양회, 성신양회 등 선두권 시멘트와 유진기업 등의 레미콘, 그리고 후발 시멘트 등 건자재 관련주에 관심을 두는 것이 좋겠다. 다만 북한 악재가 언제든 등장할 수 있어 빠른 매매 준비는 필요하겠다.

    Q. 중국 관광객이 늘었다는 얘기도 계속 들리고 있습니다. 수출 부진 등 부정적인 얘기들 속에서 그나마 다행스러운 소식인데 아무래도 면세점이나 항공업체들에게는 민감한 뉴스겠죠?

    2월에 방한한 중국 관광객수가 전년 동기대비 48% 증가했다. 이번주에는 “2월 면세점 매출”이 발표되는데 20%대 증가율이 예상되고 있어 중국의 전자상거래법 우려가 불식되며 관련주에 단기 탄력을 불어넣어줄 전망이다. 또한 2월 항공업계 수송 실적도 나왔는데 티웨이항공과 제주항공의 실적이 독보적이다.

    Q. 지난주말 5G 서비스를 두고 누가 ‘세계 최초’ 타이틀을 가지고 가느냐라는 이슈가 새삼스럽게 등장했습니다. 미국이 먼저 출사표를 던졌는데 관련주들이 금요일 움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미국 1위 이동통신사인 브라이즌이 4/11일 5G단말기 출시와 함께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힘으로써 한미간의 5G 1위 경쟁이 불붙었다. 정부는 4/11일 이전에 5G서비스를 실시해서 ‘세계 1위’를 차지하겠다는 입장이어서 5G 서비스 지연으로 조정을 받았던 장비 관련주들이 주후반부터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Q. 지난주 금요일 이 시간에 반도체 장비주들의 상승에 관련해서도 살펴보았는데 돌이켜보면 2월 하순부터 연기금들이 디스플레이 장비주들을 선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장비주들은 어떤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까?

    최근 가장 강력한 기관 순매수 대상이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장비주들이다. 디스플레이 장비주는 삼성의 QD OLED, LG의 중국 광저우 OLED 공장 가동 등에 포인트를 맞추고 있고, 반도체 장비는 NAND 분야가 바닥권이고 3D NAND 수혜주들에 대한 관심 등이 재료가 되고 있다. NAND는 2020년의 회복 기대감까지 이유로 들고 있는 상황인데 수급적 상황은 가장 좋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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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라인 1부(연출:이무제 작가:은빛나)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 50분부터 10시 40분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한국경제TV 홈페이지 케이블TV, 스카이라이프, IPTV(KT 올레TV:180번 SK 브로드밴드:151번 LG U플러스:162번), 유튜브 한국경제TV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방송제작부  이무제  PD

     mj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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