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영화 ‘왓칭’으로 스크린 장악에 나섰다.
드라마면 드라마, 영화면 영화, 예능이면 예능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 맹활약을 펼치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강예원이 영화 ‘왓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왓칭’은 회사 지하 주차장에서 납치 당한 영우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물. 강예원은 극 중 평범한 회사원이자 워커홀릭 ‘영우’ 역을 맡아 자신에게 벌어진 참혹한 현실 앞에 맞서며 강인한 캐릭터로 변해가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으로 명실상부 스릴러 퀸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선보인 강예원의 모습 역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일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향하던 영우가 자신의 차를 타려고 하는 순간, 감전으로 쓰려지며 눈길을 사로 잡은 것. 이후 눈을 떠보니 건물의 관리인 준호 (이학주 분)와 맞닥뜨리게 되었고 알 수 없는 공포와 현실 속에서 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들이 담겨지면서 극강의 긴장감과 스릴러를 선사, 보는 이들의 오감을 짜릿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렇듯 예고편 만으로 가슴을 조여오는 긴장감과 스릴을 안겨준 영화 ‘왓칭’은 또 한번 그녀의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영화 ‘왓칭’은 오는 4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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