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연기변신으로 입증한 화수분 매력

입력 2019-05-20 09:19  




배우 설인아가 연기 변신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며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프로듀사`로 데뷔한 설인아는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프로듀사`에서 신디(아이유 분) 안티팬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눈도장을 찍은 그는 데뷔 초 다양한 CF를 통해 친근감을 쌓기도 했다.

이어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겉과 속이 좀 다른 열혈 내숭의 소유자이자 운명적 사랑을 갈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조희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학교 2017`에서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모로 주변 학생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며 금도고 여왕으로 군림하는 홍남주 역을 맡았고, 당차고 도도한 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옥중화`에서는 한상궁 역을 맡아 첫 사극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첫 주연을 맡은 `내일도 맑음`을 통해서도 연기적인 변신을 거듭했다. 데뷔 4년 만에 주연 자리를 꿰찬 만큼 탄탄한 연기력으로 일일드라마를 훌륭히 이끌어가며 `2018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해 대세로 떠올랐다.

또 영화 `눈을 감다`에서는 한층 폭넓은 감정 연기를 펼쳤다. 슬픔과 기쁨, 공포 등 다양한 감정선을 넘나드는 고난도 연기를 펼쳐 호평받았다.

현재 출연 중인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역시 설인아의 매 회 변화하는 모습이 관전 포인트이다. 고말숙 역 설인아는 시크하고 도도한 비서 역을 맡아 걸 크러쉬 매력을 선보이는 동시에 천덕구 역 김경남과 로맨스 연기를 펼치며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까지 전하고 있다.

매 회 숨겨졌던 면모를 드러낸 고말숙 역을 연기하며 설인아는 화수분처럼 매력을 쏟아냈고, 이는 설인아의 연기 변신을 더욱 반갑게 만들었다.

설인아의 매력은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빛을 발했다. `정글의 법칙`,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섹션TV 연예통신`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끼를 뽐냈다. 특히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매끄러운 진행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진행 능력까지 인정받아 MBC 방송연예대상 쇼 시트콤 부문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에 출연하며 수준급 요리 실력까지 공개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된 끼를 100% 발휘하며 매번 대중에게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가는 설인아가 여배우 기근에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로서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현재 설인아가 출연 중인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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