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의 주호?재윤?태양이 신곡 ‘RPM’의 분위기를 스포했다.
SF9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티저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RPM’의 주호?재윤?태양의 개별 재킷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로써 다원?휘영?영빈, 로운?찬희?인성에 이어 주호?재윤?태양까지 SF9 멤버 전원 개인 티저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상반되는 분위기의 맥스(MAX) 버전과 제로(ZERO) 버전이 눈에 띈다. 주호?재윤?태양은 맥스 버전에서 저돌적인 매력을 뽐내는 반면, 제로 버전에서는 청초한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맥스 버전에서는, 속도감이 느껴지는 텍스트 ‘RPM0903’ ’RPM1107’ ‘RPM1212’가 눈에 띈다. 이는 멤버들의 고유 번호로 앞서 공개된 ‘RPM0215’ ‘RPM0322’ ‘RPM0421’ ‘RPM0526’ ‘RPM0630’ ‘RPM0730’에 이어 ‘RPM0903’ ’RPM 1107’ ‘RPM1212’까지 점점 게이지가 높아지고 있어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SF9이 6월 17일 발매하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RPM’은 심장이 터질 듯한 마음을 RPM(Revolutions Per Minute)에 비유해 끝까지 달려갈 운명적인 사랑을 표현했다. 특히 ‘질렀어’, ‘예뻐지지 마’를 통해 SF9의 전매특허로 자리잡은 감각적인 섹시함에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더하며 SF9이 쌓아온 실력과 팀워크를 증명한다.
한편, SF9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RPM’ 전곡의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