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수도권 광역 교통망 개선 기대감…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한강 DIMC' 이달 말 분양 예정

입력 2019-06-24 15:56  



3기 신도시와 함께 수도권 광역 교통망 개선 방안이 발표되면서 가장 큰 수혜를 받는 곳으로 남양주 다산신도시가 주목 받고 있다. 서울과의 접근성을 높여줄 교통망 개선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데다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를 나타내는 왕숙신도시와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개발압력이 높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다산 지금지구의 가치가 급부상 중이다. 진건지구가 주거 위주라면 지금지구는 주거뿐 아니라 행정, 업무, 상업 등 복합단지로 개발 중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남양주의 중심 복합단지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것이다. 현재 지금지구에는 남양주시청 제2청사, 경찰서, 지방법원, 교육지원청 등 주요 관공서가 들어서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띈다. 특히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분양 금액의 70~80%까지 대출이 가능한 지식산업센터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로는 `한강 DIMC`가 대표적이다. 다산신도시 자족용지 6BL에 지하 4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다산 지금지구 내에서 처음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로 분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연면적 또한 24만 9천여 ㎡에 달해 완공시 독보적인 이미지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한강 DIMC`는 다산지금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꿰찬 것이 장점이다. 한강이 인접해 쾌적한 조망을 누릴 수 있는 데다 한강을 따라 강변북로, 올림픽대로가 자리하고 있어서 서울중심은 물론 동북권역 산업단지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사업지 남쪽으로는 수석IC가 인접하고, 서울 강동구와 연결되는 강동대교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단 번에 닿을 수 있다. 이 외에 하남 미사지구와 연결되는 수석대교 신설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2025년에는 세종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할 예정으로 광역 접근이 좋아지며 물류 이동망도 대폭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에는 지하철 8호선 구리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B노선 평내호평역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개발 호재 역시 `한강 DIMC`의 분양 흥행에 기대감을 더해준다. 지난 2017년 정부는 구리, 남양주시 일원 29만 3720㎡에 경기북부2차테크노밸리 조성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오는 2025년 완공하면 약 1만 3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1조 7,000억 원의 직간접적 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계획 단계서부터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어 1,7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그린스마트밸리도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랜드마크급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가 조성된다. 이 외에 사우나, 피트니스, 카페테리아 등 약 700평 규모의 머매드급 부대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입주사와 입주민 전용으로 프라이빗한 혜택까지 누려볼 수 있다. 예약과 비용 결제는 시설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편리하게 가능하다.

한편 `한강 DIMC`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춘선 도농역 인근)에서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642 송파테라타워2 비동 1층 101호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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