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훈, '60일, 지정생존자' 출연…극 긴장감 더하는 캐릭터로 열연 예정

입력 2019-07-22 08:18  




배우 황재훈이 `60일, 지정생존자`에 긴장감을 더한다.

배우앤배움 EnM에 따르면 황재훈은 22일 오후 방송 예정인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국가 안보지원 사령부 중사로 출연한다.

지난 5, 6화에서는 자신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의 범인이라 주장하는 탈북 용병 이도국(명해준 역)이 한국으로 송환됐다. 이번 7화에서는 이도국에 대한 본격적인 취조가 펼쳐질 예정이다.

배우앤배움 EnM은 "테러의 진짜 배후를 찾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60일, 지존생존자`. 이런 급박한 상황 속에서 황재훈이 어떻게 극의 긴장감을 불어 넣을지, 그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재훈은 KBS2 `너도 인간이니`, tvN `크리미널 마인드`, KBS2 `최강 배달꾼`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대중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탄탄한 연기 실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tvN `60일, 지정생존자`는 동명의 미국 드라마 `지정생존자(Designated Survivor)`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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