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주거 환경 쫓는 수요자들, ‘공세권’ 아파트 인기 상승

입력 2019-09-19 09:00   수정 2019-09-20 15:37



- 울산 중산 매곡지구 `에일린의 뜰` 공세권 아파트로 인기

최근 도심 개발로 녹지가 줄어들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도심 속 그린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 ‘숲세권’, ‘공세권’ 아파트가 인기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입지와 주변 자연환경, 쾌적성을 따지는 주택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 크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도 한몫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도시 숲이 조성되면 미세먼지는 평균 25.6%, 초미세먼지는 평균 40.9% 저감된다. 주변에 숲이 우거진 곳은 나무가 내뿜는 산소와 음이온, 피톤치드 등이 풍부해 도심 속에서도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 아이들이 흔하게 겪는 아토피 효과가 크다. 집 안에서 녹지를 바라볼 수 있는 ‘녹색 조망권’은 덤이다. 그러면서 도심인 만큼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생활도 편리하다.

이른바 그린 프리미엄이 주택 시장에서 각광을 받자 녹지를 품은 단지들이 속속 등장했고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연이 주는 희소성이 프리미엄이 되고 역세권 못지않은 주요 고려요인이 된 것이다.

녹지와 인접해 있는 공세권 아파트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아이에스동서가 울산에 자연친화적인 ‘울산 중산매곡 아일린의 뜰’을 공급한다.

중산매곡 아일린의 뜰은 ‘공세권’, ‘학세권’, ‘직세권’ 등 3박자 입지를 갖췄다. 특히 5만2800㎡(구 1만6000평)에 달하는 신천공원을 도보이용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 오는 12월 준공되는 신천공원은 사업비 30억을 들여 조성되며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찰습지와 야생초화원, 숲속산책로 등 생태복원을 목적으로 한 북구 대표 친환경 공간으로 구성된다.

또 에일린의 뜰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산골못은 정비사업이 진행돼 매곡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2000억원에 이르는 예산을 편성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숲속의 정원도시 조성`을 목표로 생활밀착형 녹색 인프라 확충,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사람 중심의 녹색 복지 등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이로써 에일린의 뜰은 두 개의 공원을 품에 안은 ‘더블 공세권’ 단지가 됐다.학세권과 직주근접도 우수하다. 매곡초·중학교를 5분 안에 통학할 수 있고, 매곡고까지 약 850m 거리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5분 이내에는 현대모비스 이화산단이 있다. 현대모비스는 3300억 원을 투자해 2020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이화산업단지에 연면적 6만2060㎡(구 1만8773평) 규모의 전기차 부품 전용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착공은 오는 9월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화산단은 현대차가 새로 선보일 전기차에 사용되는 부품공급을 위한 울산의 신규 거점이 될 전망이며, 약 8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교통도 편리하다. 울산·부산동해남부선을 이용해 호계역을 10분 내 이동할 수 있고, 울산공항도 약 13분 거리다. 부산~울산~포항 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해 인근 도시 이동도 편하다.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특화설계로 남향 위주의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 환기, 개방감이 우수하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주방설계 및 실용적 혁신 설계로 공간 효율을 높였으며 동간거리가 54m에 달해 사생활보호에 용이하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는 8분, 롯데마트·코스트코는 15분 안에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차량으로 30분 안에 울산 도심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산업단지와 1km 이상 떨어져 있어 단란주점, 모텔 등 유해시설이 없다.

‘울산 중산매곡 에일린의 뜰’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1325-13번지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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