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등 고강도 규제 피한 신규 오피스텔 투자 각광…이안 테라디움 방학역' 주목

입력 2019-09-30 11:12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예고된 가운데 주택 시장이 위축되자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 오피스텔이 `틈새 투자 상품, 주거 대체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와 청약자격 제한 등에서 자유로워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옥석을 가려야 할 시점이다.

오피스텔 투자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입지`이다. 오피스텔 투자 성공을 가늠하는 임대수익률과 공실률, 환금성 등이 모두 입지여건으로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입지여건을 살필 때 지역적으로는 수요가 많은 서울이 지방보다 좋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의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8월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101.57로 전월 대비 0.04% 올랐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 만에 상승전환한 것이다.

같은 서울지역이라면 역세권 오피스텔이 우선이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 2000년 222만 가구 수준이었던 1인 가구 수는 2018년 10월 578만8000가구로 2.5배 이상 증가했다.

1인가구 20~30대 오피스텔 수요층은 직주근접이 가능한 역세권 오피스텔을 선호할 수밖에 없고, 여기에 쇼핑, 문화생활 등을 누릴 수 있는 생활인프라까지 풍부하다면 금상첨화이다.

▶ 탁월한 입지여건 앞세운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 주목!

오는 10월 신규 분양에 나서는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이 눈길을 끄는 이유도 바로 탁월한 입지여건 때문이다.

대우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은 299실 규모 오피스텔로, 지하철 1호선 방학역에서 불과 20여m 거리에 위치한 초(秒)역세권 오피스텔이다.

또한 `우이~신설선 연장선`(예정)도 추진 중이다. 우이신설선 연장선은 지난 2017년 개통한 우이신설경전철(신설동역~북한산우이역) 노선을 1호선 방학역까지 3.5km 연장하는 사업으로, 완공되면 도봉구 방학동과 쌍문동 일대가 지하철 1호선(경원선)과 연결돼 서울 동-서간 교통망도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여기에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GTX-C 노선을 통해 의정부~삼성역 구간을 불과 16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에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약 2200㎡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도 조성된다. 아울러 홈플러스와 빅마켓(도봉점) 등 대형마트가 가까이 위치하고, 인근 KT지사 복합건물에는 CGV가 입점 예정이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은 창동역 인근 약 5만㎡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아레나공연장(약 1만9300석), 중형공연장(2000석), 대중음악지원시설, 영화관 등을 갖춘 K-POP중심의 복합문화시설이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협상대상자로 최초 사업제안자인 서울아레나(가칭)를 지정·발표했다.

한 분양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하 기조가 이어지고 주택시장을 향한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잇따르는 가운데 도봉구 방학동에 모처럼 선보이는 브랜드 오피스텔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면서 "특히 방학역 초역세권 등 탁월한 입지여건은 높은 임대수익률과 우수한 환금성을 보장하는 만큼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은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707외 1필지에 지하 2층~지상 13층 총 299실(계약면적 약 37㎡)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1억원대 중후반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아이에스제일차와 아시아신탁이 시행?신탁하며, 준공은 2021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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