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베일 벗는다

입력 2019-10-01 09:11  




엑소 첸의 새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첸의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는 1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타이틀 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 (Shall we?)’는 히트메이커 Kenzie(켄지)가 작업한 레트로 팝 곡으로, 가사에는 늦은 밤 상대방과 헤어지기 싫은 남자의 솔직한 마음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풀어냈으며, 첸의 트렌디한 보컬이 곡의 매력을 더해 올 가을 가요계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첸이 작사에 참여해 이별마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브릿 팝 곡 ‘그대에게 (My dear)’,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진심 어린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발라드 곡 ‘고운 그대는 시들지 않으리 (Amaranth)’, 사랑하는 이를 안을 때 느끼는 포근함을 노래한 어쿠스틱 곡 ‘널 안지 않을 수 있어야지 (Hold you tight)’, 애틋한 고백이 담긴 발라드 곡 ‘그댄 모르죠 (You never know)’, 따뜻한 힐링 발라드 곡 ‘잘 자요 (Good night)’까지 총 6곡이 수록, 한층 깊어진 음악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첸은 1일 오후 5시 네이버 V LIVE EXO 채널에서 생방송 ‘Dear FM 사랑하는 그대에게, 첸입니다’를 진행, 앨범 공개 한 시간을 앞두고 라디오 DJ로 변신해 신곡 스포일러, 앨범 작업 비하인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한편, 첸은 10월 2일 낮 12시 방송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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