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계약학과` 신설...삼성·LG·SK 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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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0-01 12:00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계약학과` 신설...삼성·LG·SK 등 검토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신규 주관대학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 8월 5일 발표한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대책’ 후속조치로, 관련 분야 중소기업의 특화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 이다.
특히 반도체나 5G와 등 대기업 주도 신산업 분야에서 소재·부품·장비 관련 협력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학이 대기업과 사전에 협의해 대기업 협력사 근로자의 교육수요를 파악하고, 교육과정을 공동 구성해 대학에 학위 과정을 개설하는 방식의 ‘상생형 계약학과’ 방식이 도입된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기준등록금의 85~65%를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근로자와 소속 중소기업이 반반씩 부담하는 구조로, 참여 근로자는 학위 취득에 걸리는 2년과 졸업 후 1년, 총 3년간 소속 기업에서 계속 근무해야 한다.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등이 상생형 계약학과 설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협력사 참여 수요를 파악 중이라고 중기부는 전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2020년3월 개설을 목표로 학사·석사·박사 학위 재교육형 5개 학과를 모집하며, 이 중 3개 이상을 상생형 계약학과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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