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PE사업부, 독립법인 'SKS PE'로 새출발

박해린 기자

입력 2019-10-01 15:13  


SK증권의 PE사업부가 SKS프라이빗에쿼티(SKS PE)로 출범한다.
SKS PE는 SK증권 PE사업부의 모든 인력과 업무를 이관받을 예정이다.
대표이사는 2005년부터 SK증권 PE BIZ를 이끌고 있는 유시화 전무가 맡는다.
SKS PE는 지난 15년간 누적 운용자산 2조4천억원 가량의 17개 펀드 중 7개 펀드를 청산했고, 누적 내부수익률 13%를 기록했다.
SK증권은 "분사를 통해 금융 BIZ 영역을 확대하고, 기업공개, 주식발행 등 영역에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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