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2일 켐트로닉스에 대해 압도적 실적 성장세에 오버행까지 해소됐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5천원을 유지했다.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1,276억원, 영업이익 106억원 전망으로 분기별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예정"이라며 "무선충전 사업부가 7월부터 가동하여 3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대주주의 액시스브이투엑스사모투자합자회사의 RCPS에서 보통주로 전환된 109만5천주(지분율 7.9%) 전량이 블록딜을 통해 오버행이 해소됐다"고 언급했다.
한 연구원은 "높은 실적 성장세에도 전환가 5,023원의 잠재적 오버행 우려로 주가 상승이 제한적이었다"며 "오버행 해소, 3분기 높은 실적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주가 리레이팅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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