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정준영 논란 해명…"정준영 음악 추천 배너, 자동완성 시스템"

입력 2019-10-03 00:16  


집단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의 곡을 추천하는 배너로 논란을 빚은 음원사이트 멜론이 이를 해명했다.
2일 멜론 측은 "`For U`는 개인화 기반 큐레이션 서비스다. 포유 최상단 리마인드 영역에 노출되는 아티스트 리마인드는 친밀도 90도 이상이거나, 친밀도 지수가 높은 이용자 대상으로 추천된다"라며 "`데뷔 N 주년 리마인드` 배너는 당일 하루 노출되는 자동 로직 방식으로 정해진 포맷이 있는 상태에서 자동완성되는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즉, 멜론에서 정준영의 곡을 추천한 배너를 일부러 만든 게 아니라, 자동완성 시스템으로 만들어졌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멜론 측은 "추천받지 않기 기능은 이용자가 직접 앱에서 설정해줘야 한다"라면서도 "앞으로 물의를 일으킨 아티스트는 추천에서 제외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멜론의 음악 추천 서비스 `포유(ForU)`에 `정준영의 데뷔 앨범 9주년 기념 믹스`라는 플레이리스트를 홍보하는 배너가 떠 논란이 일었다. 이용자들은 물의를 일으킨 가수의 음악을 추천한 것은 부적절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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