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 비범(B-BOMB)이 ‘Finale’로 지난 시간을 추억한다.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비범의 신곡 ‘Finale’(피날레)가 공개된다.
‘Finale’는 미니멀한 악기 구성과 코드에 더해진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모던 록 장르의 곡이다. 피날레 뒤 새롭게 펼쳐질 인생의 여정에서 지나온 추억과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는 것은 물론, 아름다웠던 시간은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메시지도 담아냈다.
특히 비범은 앞서 발매된 ‘Dawn’(던), ‘사랑노래’에 이어 ‘Finale’의 작사 및 작곡에도 참여, 이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강한 사운드로 그동안 펼쳐왔던 음악적 색깔과는 또 다른 감성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비범은 꾸준한 솔로 앨범 작업으로 무한한 음악적 역량을 자랑하는 가하면, 앨범마다 자신만의 색이 짙은 감성을 표현하며 성장하는 아티스트 면모를 뽐내오고 있다.
입대 전 마지막 앨범으로 대중을 만날 비범은 서울청 의경에 합격, 오는 10일 입대해 군 복무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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