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만도에 대해 "3분기 호실적이 전망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3만9천원에서 4만5천원으로 올렸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만도의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6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분기까지 마무리된 인력조정에 따른 것으로 이 연구원은 "연간 120억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가 3분기부터 분기당 30억원씩 발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에선 ADAS 매출액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 부분 매출액 성장세는 2021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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