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남 3분기 GDP 7.31% 성장…비즈뉴스 헤드라인

입력 2019-10-04 13:37  



K-VINA비즈센터와 코참이 함께하는 이번 주 베트남 비즈뉴스 헤드라인입니다.

▲ 배트남 3분기 GDP 7.31% 성장
베트남 통계청은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1%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분기(4∼6월) GDP 성장률은 처음 발표했던 6.71%에서 0.02% 포인트 오른 6.73%로 수정하고, 올해 들어 지금까지 평균 성장률이 6.98%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베트남 정부가 올해 GDP 성장률 목표로 제시한 6.6∼6.8%를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베트남은 지난해 GDP 성장률 7.08%를 달성, 2008년 이래 1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달러 대비 동화 가치 1.4% 하락
올해 베트남 동화(VND) 가치가 달러당 1.4% 하락해 수년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베트남 중앙은행은 달러 대비 동화 기준 환율을 올해 초보다 달러당 340동 오른 23,165동으로 조정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동화의 가치절하율을 연 2~3%이내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출처: VnExpress)

▲ 베트남 올해 21억달러 의약품 수입
베트남 관세청에 따르면 베트남의 제약 수입은 지난달(9월) 15일을 기준으로 전년보다 10% 이상, 즉 2억 달러 이상 늘어난 21억 4,4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프랑스와 독일, 한국, 인도, 일본 등으로부터 의약품 수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조사업체에 따르면 베트남의 제약시장 규모는 올해 65억 달러, 2026년에는 16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VOV)

▲ 베트남 부총리 "하노이 전철 올해 운행"
찡 딩 중(Trinh Dinh Dung) 베트남 부총리가 깟링(Cat Linh)-하동(Ha Dong) 전철 노선을 찾아 건설업체에게 올해 안에 상업 운전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응우옌 반 테(Nguyen Van The) 교통부 장관 역시 1년 6개월 내에 일부라도 운행 될 수 있도록 모든 정부 기관이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노이시는 당초 이 노선을 지난 2017년 9월부터 운행할 예정이었지만 시공을 맡은 중국 업체와의 행정절차상의 문제로 아직 개통하지 못했습니다.(출처: VnExpress)

▲ 하노이, 올해 외국인직접투자 최다 유치
하노이시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베트남이 유치한 외국인직접투자액 가운데 23.5%인 61억5,000만 달러를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베트남 59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입니다.
통계청(GSO)에 따르면 호치민시가 45억2,000만 달러로 2위, 빈즈엉(Binh Duong)이 25억2,000만 달러로 3위에 올랐습니다.
베트남은 올해 9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261억6,000만 달러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했습니다.(출처: V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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