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뇌종양치료·양자광학` 미래기술육성…총 33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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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0-07 10:23  

삼성,`뇌종양치료·양자광학` 미래기술육성…총 330억원 지원

삼성전자는 7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2019년 하반기부터 지원할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기초과학 분야 7개, 소재기술 분야 10개, ICT 창의과제 분야 9개 등 총 26개 과제를 발표하고, 연구비로 33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삼성전자가 2013년 1조5,000억원을 출연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기초과학)과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소재기술, ICT 창의과제)를 설립하고, 우리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과학기술 분야 연구를 10년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기술육성 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뇌종양 치료제 발굴, 양자광학 이론 정립 연구 등 생명과학·물리·수리 분야의 7개 과제가 포함됐다.
소재기술 분야는 암 진단, 반도체 신소재, 소재 분석 등 연구 등 산업 경쟁력 강화를 비롯한 폭넓은 분야에서 10개 과제가 선정됐다.
ICT 창의과제로는 뇌신호 해석, 딥러닝 등 미래를 위한 핵심기술 9개 과제가 지원 대상이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발표한 연구과제들을 포함해 지금까지 기초과학 분야 187개, 소재기술 분야 182개, ICT 창의과제 분야 191개 등 총 560개 연구과제에 7,18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김성근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의료, 환경 분야의 과제들은 우리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반도체, AI 분야의 과제들은 우리나라 기술의 경쟁력 강화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두찬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장은 "오늘 발표한 과제의 절반이 30대부터 40대 초반의 젊은 신진 연구자들이 진행하는 것으로 향후 우리나라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과학기술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지원하고 우수한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는 효과를 거두는 등 국가 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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