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무자본M&A·신사업 불공정거래 조사 강화"

이민재 기자

입력 2019-10-08 10:47   수정 2019-10-08 14:15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무자본 인수합병(M&A), 신 사업 진출 관련 허위 공시 등을 이용한 불공정 거래 조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석헌 원장은 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시장 질서확립을 통한 금융의 신뢰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이 같이 말했다.
윤석헌 원장은 "금감원 특사경을 원활히 운영, 정착시켜 불공정거래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회계, 공시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감사인 지정제, 등록제 등 신외감법에 따른 신규 제도와 투자자보호를 위한 기업 핵심정보 공시 강화 등을 원활히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김용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과 관련 펀드 의혹을 언급하며 사모펀드를 통해 받은 자금을 기술 개발 등에 써야 하는데, 인수합병에 쓰여 그 회사를 통해 다시 자금을 대여하는 형식에 문제가 있고 이 과정에서 불공정 거래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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