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이채영, 블랙 앤 레드로 극과 극 매력 발산

배우 이채영이 블랙 앤 레드로 극과 극 매력을 발산했다.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의 촬영 현장을 공개, 마지막까지 화려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채영은 촬영 대기 시간 민들레 홀씨를 바라보며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꽃과 함께 가을 햇살을 물씬 느끼고 있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는 등 빡빡한 촬영 일정 속에서도 여유를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화려한 레드 컬러의 의상과 레드 립, 풍성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화려함과 범접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과시, 독기 가득했던 과거와는 달리 한층 여유로워진 면모로 마지막까지 자신감 가득한 ‘상미’와 혼연일체가 되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기도.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끝내 준호(김사권 분)와 이혼하게 된 상미가 금희(이영은 분)를 찾아가 지난 날에 대한 악행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며 용서를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렇게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극과 극 매력을 발산한 이채영이 출연하는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평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