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후디가 데뷔 첫 정규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24일 소속사 AOMG는 “후디가 오는 29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앨범 ‘디파쳐(Departure)’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후디는 지난 2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디파쳐(Departure)’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발매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퍼펙트 타이밍(Perfect Timing)’, ‘그대로 있어줘 (Feat. Ugly Duck)’, ‘러브 어게인(Love Again)’, ‘땡큐(Thank You)’, ‘미로(MIRO)’, ‘썸씽 미씽(Something Missing)(Interlude)’, ‘또’, ‘안녕히 (Adios)(Feat. GRAY)’, ‘춤 (Feat. Jclef)’, ‘선과 악’, ‘콤플렉스(Complex)’까지 총 11개 트랙이 수록됐다.
이 중 타이틀곡은 8번 트랙에 수록된 ‘안녕히 (Adios)(Feat. GRAY)’로, AOMG 소속 대세 싱어송라이터 그레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23일 밤에는 수록곡 ‘선과 악’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선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상당히 빠른 속도로 전환되는 여러 장면들이 담기며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후디의 짙어진 음악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정규앨범 ‘디파쳐(Departure)’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피지컬 음반은 전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31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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