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C테라타워' GTX-B 노선 개발 수혜로 인기

입력 2019-11-25 15:29  



신도시 조성에서 `교통`의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도심으로 접근하는 교통망을 잘 갖춰, 생활 편의성을 높여야 성공적인 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신도시 개발이 잇달아 진행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통 인프라 확장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중 남양주의 교통 호재에 주목할 만하다. 다산 신도시와 왕숙신도시로 빠르게 몸집을 키워나가고 있는 남양주시는 향후 10만여 세대가 거주하게 될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지로 성장 중이다. 그만큼 교통망 또한 빠르게 확충되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큰 호재는 GTX-B노선이다. 8월, GTX-B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남양주시의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청약 시장에 광풍이 부는가 하면 기존 입주 단지엔 높은 웃돈이 형성되고 있다.

GTX-B노선은 서울 여의도와 용산을 중심으로 인천 송도부터 경기도 남양주시까지를 길게 잇게 되는 광역급행철도망으로 기존 지하철이나 지상철보다도 빠른 시속을 자랑한다. 2021년 상반기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밟아 이르면 2022년 말 착공이 이뤄질 예정이다. 완공이 된다면 남양주시에서 서울 삼성역까지는 불과 20여분, 별내역에서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역은 약 15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2021년에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인 진섭선복선전철이, 2023년에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이 개통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의 교통망 확충에 남양주시민들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대형 교통 호재 지역은 부동산 웃돈과 분양 흥행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실제 SRT동탄역 인근에 위치한 `더샵센트럴시티`는 2015년 9월 입주 당시 평균 매매가격(전용 84㎡)이 4억6,000만원이었으나 4년 만에 3억8,000만원이 상승했다. GTX-A 노선 수혜지역인 과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오피스텔, 오피스, 상가가 한방에 완판됐다. GTX-B노선과 C노선이 교차하는 청량리 일대의 부동산은 수십 대 일의 경쟁률로 완판된 바 있다.

남양주도 마찬가지다. KB부동산 리브온 시세에 따르면 GTX-B노선 수헤지역인 남양주시 아파트값은 1년동안 7.8% 상승해 9월말 현재 3.3㎡당 957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아파트값은 3.5% 상승하는데 그쳤다. GTX-B노선 역사가 포함된 지역의 경우 집값 상승세는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보면 별내역을 도보 10분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별내우미린 1차 전용 101㎡의 경우 작년 9월에 5억4,700만원(3층)에 매매 거래됐으나 올 8월에는 5,000만원 이상이 상승된 6억원(13층)에 거래가 완료됐다.

이처럼 GTX-B노선 개발로 인해 남양주시의 부동산 상승에 대한 기대가 상당한 가운데 다산 현대엔지니어링이 남양주시 다산 지금지구에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도 GTX-B노선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입주하는 업체의 편리함이 중요시되는 만큼 교통 접근성이 무엇보다 중요시 여겨지기 때문이다.

`DIMC 테라타워`는 1분 거리에 있는 수석IC를 통하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서울 잠실까지 약 15분 내로 닿게 된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토평IC, 북부간선도로 구리IC가 가까워 서울 동북부는 물론 수도권 외곽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중심부를 관통하는 강변북로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사업지 남측으로는 강동대교가 자리해 서울 강동권 및 강남권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수석대교(계획), GTX-B노선, 3기신도시 왕숙지구 등도 인접해 향후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이다.

이 외에 하남 미사지구와 연결되는 수석대교 신설 계획이 검토 중에 있어 한강 이남 접근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025년 개통하는 세종포천고속도로도 인접해 광역 지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022년에는 지하철 8호선 구리역이 개통할 예정이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의 별내역도 개통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DIMC 테라타워`는 연면적 24만 9,684㎡(약 7만 5,000평)으로 63스퀘어(빌딩)의 1.5배에 달하는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다. 완공 이후 남양주 다산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하게 될 전망이다. 또, 지하 1층~지상 2층은 음식점, 쇼핑센터, 의료시설 등을 갖춘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가 들어설 예정으로, 밖을 나가지 않아도 다양한 편의시설을 원스톱(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강 조망권을 갖춘데다 차별화된 설계까지 적용돼 투자자 및 예비 입주기업들의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오피스텔보다 저렴하거나 비슷한 수준의 가격과 높은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또, 기업체를 대상으로 임대를 하는 만큼 임차 기간이 5~10년 정도로 길어 공실 우려가 현저히 낮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수익형 부동산에서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DIMC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의중앙선 도농역 2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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