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베트남 투자 가이드 시간입니다.
올해 베트남 투자 가이드 첫 시간이니 만큼 이 시간에는 베트남 경제 산업 전반에 대해 간단히 먼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움말씀 위해 K-VINA센터 김현수 수석전문위원(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1> 올해 베트남 경제 전망은 어떤가요?
베트남 경제는 지난 2018년/2019년, 각각 7.08%, 7.02% 로서 2년간 연속 7%대의 높은 성장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구요.
수출증가에 따른 무역흑자액은 2018년 72억달러(USD), 2019년도 약100억달러 (USD)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외국인직접투자(FDI)금액은 2018년 191억달러(USD)에 이어 2019년에는 사상처음으로 200억달러(USD)를 넘어섰습니다.
이러한 베트남경제성장 추세는 2020년 새해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베트남통계청은 2020년도에 약6.8%수준의 성장률을 예측했고요 세계은행과 IMF는 약6.5% 성장률을 분석전망했습니다.
한편 일부전문가들은 미중무역전쟁에 따른 반사이익이 커진다면 작년처럼 성장률이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질문2> 올해 베트남에서 유망한 업종 및 사업은 어떤 게 될까요?
베트남 1인당 국민소득이 현재 약 3,000달러(USD)인데요.
이것은 한국의 1985년 전후 구간과 비슷한 소득수준으로 분석됩니다. 우리도 선행학습을 했지만, 베트남의 경우에도 향후, 1인당 GDP가 4,000달러대(USD)구간에 도달하는 시점에서 사회적 대변혁(빅뱅)기가 도래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즉 하루에 약 15달러(USD)를 소비할 수 있는 중산층의 급속팽창으로 인한 사회적 자아실현욕구의 빅뱅이 예상되는데요.
예를 들면 마이홈(내집마련)/ 마이카(자동차소유)/ 해외여행/ 고급소비재소비 / 건강,휴양,관광 등의 소비욕구 트랜드가 급부상할 것입니다.
한국진출기업이나 자영업 사장님들께서는 이런 뉴트랜드에 맞춘 유망업종과 신사업에 초점을 맞춰서 사업을 준비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3> 부동산, 건설개발시장 측면에서 올해 베트남 시장 전망과 위협(위험)은 어떤 가요?
네 매우 좋은 질문이십니다. 왜냐하면 한국의 각종 언론매체와 SNS 정보사이트를 살펴보면 베트남시장에 대한 장밋빛 전망과 베트남의 강점만으로 도배되고 있는 것 같기 때문에요. 저로서는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베트남에 진출투자를 준비하는 초보기업인들에게 매우 위험한 신호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은 베트남의 위협과 리스크(위험;Risk)를 장밋빛 전망과 함께 동가로(동일한 가치) 균형 있게 많이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관계상 베트남의 SWOT(스와트) 분석을 다해드릴 수는 없고요, 몇 가지만 말씀드린다면.
장밋빛 전망, 강점으로는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부동산건설개발시장은 (스마트)신도시건설과 SOC사업 정부 인프라구축사업 등으로 수천조원의 프로젝트가 대기하고 있어서 향후 10년간 한국의 주요먹거리 시장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들은 세계 어느 나라 보다도 (친근한 한류의 나라) 한국의 참여를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베트남의 위협과 리스크, 단점은; (공공사업분야에서) 베트남남북고속도로 공사에서 외국인시공사 배제정책결정이라든지. 각종 공공 및 민간프로젝트에 대한 사업인허가 중단, 이행지체, 취소, 변경, 불투명하고 오리무중 같은 사업환경 등이 있겠습니다.
자영업자의 경우도 예를 들면 몇 년간 고생해서 매출을 올려 겨우 자리를 잡았는데 베트남집(상가) 주인이 월 100만원하던 월세(상가임대료)를 갑자가 월 500만원으로 올린다든지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사전검토는 물론 완벽한 계약체결, 사업진행계획에 있어서 여유완충시간을 가지고 진출해야하며 항상 PLAN B를 가지고 사업예비비를 준비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최악의 협상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질문4> 올해 투자 및 부동산 측면에서 주목하는 베트남 내 도시는 어디인가요?
베트남의 대도시 즉 호찌민과 하노이, 다낭 등의 아파트가격과 땅값이 최근 너무 많이 상승했고요 게다가 호찌민 등 주요 대도시는 불법행위청산등 사정감사의 여파로 인해 부동산주택사업인허가가 거의 중단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그동안 저평가되었던 베트남 5대 대도시 컨터시 지역이 올해 투자와 부동산건설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그 근거중의 하나로 이번 달 1월17일부터 비엣젯 항공이 인천-컨터 직항 운항을 시작하는 것도 컨터지역의 부동산가격상승과 본격적인 컨터시 개발을 부추기는 신호탄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 K-VINA센터에서 희망찬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부동산.건설분야의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제8기 베트남 호찌민,컨터 개발투자시찰단이 출발할 예정이고요 제가 직접 전 일정 동행해서 베트남사업에 대한 성공전략을 현장 강연해 드릴 예정입니다.
<질문5> 올해 K-VINA센터에서 진행하는 행사들은 어떤 게 있나요?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다음달 2월12일(수)부터 15일(토)까지 3박4일 호찌민,컨터 투자개발시찰단이 출발하고요.
2월18일(화)부터 22일(토)까지 3박5일 베트남하노이 골프&부동산투자여행단이 출발할 예정입니다. 또한 캄보디아와 베트남 부동산투어 2박3일 여행도 상시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경TV-한국외대 주관 제4기 베트남.아세안최고위과정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금년 5월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화요일 주1회 서울 삼성역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진행됩니다.
기업CEO 및 경영진 여러분들께서 공부도 많이 하시고 새로운 좋은 인맥네트워크도 구축하시면서 2020년 새해에 대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앵커>
네,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현수 K-VINA센터 수석전문위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베트남 투자 가이드 시간입니다.
올해 베트남 투자 가이드 첫 시간이니 만큼 이 시간에는 베트남 경제 산업 전반에 대해 간단히 먼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움말씀 위해 K-VINA센터 김현수 수석전문위원(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1> 올해 베트남 경제 전망은 어떤가요?
베트남 경제는 지난 2018년/2019년, 각각 7.08%, 7.02% 로서 2년간 연속 7%대의 높은 성장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구요.
수출증가에 따른 무역흑자액은 2018년 72억달러(USD), 2019년도 약100억달러 (USD)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외국인직접투자(FDI)금액은 2018년 191억달러(USD)에 이어 2019년에는 사상처음으로 200억달러(USD)를 넘어섰습니다.
이러한 베트남경제성장 추세는 2020년 새해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베트남통계청은 2020년도에 약6.8%수준의 성장률을 예측했고요 세계은행과 IMF는 약6.5% 성장률을 분석전망했습니다.
한편 일부전문가들은 미중무역전쟁에 따른 반사이익이 커진다면 작년처럼 성장률이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질문2> 올해 베트남에서 유망한 업종 및 사업은 어떤 게 될까요?
베트남 1인당 국민소득이 현재 약 3,000달러(USD)인데요.
이것은 한국의 1985년 전후 구간과 비슷한 소득수준으로 분석됩니다. 우리도 선행학습을 했지만, 베트남의 경우에도 향후, 1인당 GDP가 4,000달러대(USD)구간에 도달하는 시점에서 사회적 대변혁(빅뱅)기가 도래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즉 하루에 약 15달러(USD)를 소비할 수 있는 중산층의 급속팽창으로 인한 사회적 자아실현욕구의 빅뱅이 예상되는데요.
예를 들면 마이홈(내집마련)/ 마이카(자동차소유)/ 해외여행/ 고급소비재소비 / 건강,휴양,관광 등의 소비욕구 트랜드가 급부상할 것입니다.
한국진출기업이나 자영업 사장님들께서는 이런 뉴트랜드에 맞춘 유망업종과 신사업에 초점을 맞춰서 사업을 준비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3> 부동산, 건설개발시장 측면에서 올해 베트남 시장 전망과 위협(위험)은 어떤 가요?
네 매우 좋은 질문이십니다. 왜냐하면 한국의 각종 언론매체와 SNS 정보사이트를 살펴보면 베트남시장에 대한 장밋빛 전망과 베트남의 강점만으로 도배되고 있는 것 같기 때문에요. 저로서는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베트남에 진출투자를 준비하는 초보기업인들에게 매우 위험한 신호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은 베트남의 위협과 리스크(위험;Risk)를 장밋빛 전망과 함께 동가로(동일한 가치) 균형 있게 많이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관계상 베트남의 SWOT(스와트) 분석을 다해드릴 수는 없고요, 몇 가지만 말씀드린다면.
장밋빛 전망, 강점으로는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부동산건설개발시장은 (스마트)신도시건설과 SOC사업 정부 인프라구축사업 등으로 수천조원의 프로젝트가 대기하고 있어서 향후 10년간 한국의 주요먹거리 시장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들은 세계 어느 나라 보다도 (친근한 한류의 나라) 한국의 참여를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베트남의 위협과 리스크, 단점은; (공공사업분야에서) 베트남남북고속도로 공사에서 외국인시공사 배제정책결정이라든지. 각종 공공 및 민간프로젝트에 대한 사업인허가 중단, 이행지체, 취소, 변경, 불투명하고 오리무중 같은 사업환경 등이 있겠습니다.
자영업자의 경우도 예를 들면 몇 년간 고생해서 매출을 올려 겨우 자리를 잡았는데 베트남집(상가) 주인이 월 100만원하던 월세(상가임대료)를 갑자가 월 500만원으로 올린다든지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사전검토는 물론 완벽한 계약체결, 사업진행계획에 있어서 여유완충시간을 가지고 진출해야하며 항상 PLAN B를 가지고 사업예비비를 준비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최악의 협상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질문4> 올해 투자 및 부동산 측면에서 주목하는 베트남 내 도시는 어디인가요?
베트남의 대도시 즉 호찌민과 하노이, 다낭 등의 아파트가격과 땅값이 최근 너무 많이 상승했고요 게다가 호찌민 등 주요 대도시는 불법행위청산등 사정감사의 여파로 인해 부동산주택사업인허가가 거의 중단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그동안 저평가되었던 베트남 5대 대도시 컨터시 지역이 올해 투자와 부동산건설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그 근거중의 하나로 이번 달 1월17일부터 비엣젯 항공이 인천-컨터 직항 운항을 시작하는 것도 컨터지역의 부동산가격상승과 본격적인 컨터시 개발을 부추기는 신호탄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 K-VINA센터에서 희망찬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부동산.건설분야의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제8기 베트남 호찌민,컨터 개발투자시찰단이 출발할 예정이고요 제가 직접 전 일정 동행해서 베트남사업에 대한 성공전략을 현장 강연해 드릴 예정입니다.
<질문5> 올해 K-VINA센터에서 진행하는 행사들은 어떤 게 있나요?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다음달 2월12일(수)부터 15일(토)까지 3박4일 호찌민,컨터 투자개발시찰단이 출발하고요.
2월18일(화)부터 22일(토)까지 3박5일 베트남하노이 골프&부동산투자여행단이 출발할 예정입니다. 또한 캄보디아와 베트남 부동산투어 2박3일 여행도 상시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경TV-한국외대 주관 제4기 베트남.아세안최고위과정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금년 5월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화요일 주1회 서울 삼성역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진행됩니다.
기업CEO 및 경영진 여러분들께서 공부도 많이 하시고 새로운 좋은 인맥네트워크도 구축하시면서 2020년 새해에 대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앵커>
네,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현수 K-VINA센터 수석전문위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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