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새출발, 지앤비교육 대표 원종호 "진리의 큰 바다에서 뛰어 놀자."

입력 2020-01-28 09:00  



-나아갈 목표와 방법과 도구까지 갖췄으니, `즐기며` 미래를 앞당기자
-패럴랙스로, 진리의 큰 바다에서 뛰어놀자

2000년대 초 에듀테크 시대를 선도하고, 변화를 이끌고, 혁신을 주도해 온 지앤비교육의 원종호 대표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큰 진리의 바다라고 비유한다. 그는 근대 과학의 아버지 아이작 뉴턴은 "진리의 큰 바다에서 나는 그저 바닷가 모래밭에서 예쁜 조약돌 하나를 찾았을 뿐이다"라고 말했다며, 뉴턴의 말처럼 우리는 진리의 바다에서 그저 예쁜 조약돌 하나를 찾았을 뿐입니다. 진리의 바닷가에는 우리가 풀어야 할 무언가가, 그리고 우리를 놀라게 할 무언가가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나아가야 할 목표가 정해져 있다면 반은 이룬 것이고, 그 목표를 이룰 방법과 도구까지 갖추었다면 거기서 또 반을 이룬 것입니다."

원 대표는 새해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에게 고난과 역경을 피하지 말고, 오히려 `즐기며` 돌파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문제를 피하지 말고 "매일 아침 밥상처럼 즐기다 보면" 새로운 생각이 열리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역량이 일취월장한다는 것이다. 그가 주문한 또 한 가지는 간절함과 믿음이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고, 믿음이 있는 사람은 쉽게 지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미래는 그저 기다리는 자가 아니라 의지를 갖고 앞당기는 자의 것임을, 그는 믿고 있었다.

끝으로 왜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는지에 대해 원종호 대표는 "제가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방법으로 행해서 이 사회에 조금이라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것이야 말로 사업의 목적이자 인생의 행복입니다."라고 전했다.

남들보다 빠르게 정답만 찾도록 길들여진 대한민국의 아이들. 사유와 질문을 통해 참된 지식인을 길러 내는 교육으로 바뀌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의 꿈이 꼭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한편, 원종호 대표는 부산 출생으로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삼성에서 사업기획팀장, 멕시코 지역전문가 등으로 활약하며 10년 간 근무하고, 사내 벤처로 독립 후, 2000년도에 지앤비교육을 창업했다. 남다른 통찰력과 관점으로 시대의 변화를 디자인하며 지금도 교육 일선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신규 교육브랜드 패럴렉스를 출시, 직접 새로운 교육의 가치·철학을 세우고 생각열기 학습법을 창안해 교육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전국에 `생각열기 교육` 강연을 다니면서 활발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