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민주 아이오와 승자는 부티지지…샌더스와 0.1%P 차

입력 2020-02-07 11:48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0.1%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미국 민주당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의 최종 승자가 됐다.
블룸버그통신은 6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레이스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 개표가 100% 마무리된 상황에서 부티지지가 샌더스를 근소한 차로 이겼다고 보도했다.
아이오와 코커스의 최종 후보별 득표율(대의원 확보비율)에서 부티지지가 26.2%를 기록, 26.1%를 얻은 샌더스를 간발의 차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18.0%,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15.8%,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이 12.3%로 뒤를 이었다.
이는 전날 97% 개표 상황과 거의 비슷하다.
앞서 아이오와 민주당은 지난 3일 저녁 첫 코커스를 치른 이후 앱 프로그램을 이용한 집계 과정에서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 4일 오후에야 62% 개표율 기준으로 첫 발표를 하는 등 극심한 혼선을 빚었다.
이로 인해 투표 결과의 신뢰성 문제가 거론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