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쌍둥이 출산 "더 예쁘게 살게요"

입력 2020-02-11 17:24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아내 율희가 둘째 쌍둥이를 출산했다.
최민환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이 또둥이들의 출산 예정일이었다"면서 "아침 9시18분에 또야, 9시 19분에 또또야가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전했다.
그는 "아내(율희)도 씩씩하게 회복 중"이라며 "세 아이의 아빠라는 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민환, 율희 부부는 지난 2018년 아들 재율을 출산하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지난해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다.
이들 부부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며 육아 일상을 공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둘째 쌍둥이 임신 과정도 이 프로그램에서 알렸으며, 최근 율희가 조산 위험으로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는 모습도 공개된 바 있다.


▲이하 최민환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민환입니다.
오늘 2월 11일이 또둥이들의 출산 예정일이었는데요! 아침 9시 18분에 또야, 9시 19분에 또또야가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아내도 씩씩하게 회복 중인데요!
세 아이의 아빠라는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율희 쌍둥이 출산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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