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워커힐 서울, 한 달간 문 닫는다…5성급도 '휘청'

입력 2020-03-20 14:12   수정 2020-03-20 14:51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서울 시내 5성급 호텔인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이 한 달간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워커힐호텔앤리조트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저지 및 예방을 위해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의 객실과 일부 영업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공지했다.
객실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휴장하며, 호텔 내 키즈클럽 등은 5월 31일까지 문을 닫는다.
같은 기간 호텔 레스토랑인 `더 뷔페`는 점심과 저녁 1부제로 축소 운영한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과 더글라스 하우스, 다른 식음료 업장들은 기존대로 정상 운영한다.
임시 휴장 기간 직원들은 2부제로 근무한다.
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예상되는 현시점에서 고객과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힘을 쏟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내 5성급 호텔 중 경북 경주에 있는 경주 힐튼이 이달 초 임시 휴업에 들어갔고, 서울 시내 5성급 롯데호텔과 호텔신라 등도 객실점유율이 20~30%까지 낮아진 상태다.
그랜드워커힐 휴장 (사진=워커힐 홈페이지)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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