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미콘라이트, 10억원 '유증' 결정에 이틀 연속 상한가

김원규 기자

입력 2020-03-27 09:32  

세미콘라이트가 1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는 소식에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다.
27일 오전 9시30분 현재 세미콘라이트는 전 거래일 대비 203원(29.99%) 오른 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미콘라이트는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5일 공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유상증자를 결정한 배경은 운영자금 4억원과 채무상환자금 6억원 조달을 위해서라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보통주 200만주가 신주 발행된다.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보통주 500원이고 납입일은 2020년 4월2일이다.
신주상장 예정일은 2020년 다음달 23일이고 제 3자 배정 대상자는 특수관계인 관계인 퓨전홀딩스컨소시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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