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담은 개미 '표정관리'...일주일새 두자릿대 수익률

정경준 기자

입력 2020-03-27 11:01   수정 2020-03-27 11:13



최근 삼성전자 반등과 맞물려 개인투자자들이 짭짤한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기간(3월20일~3월26일) 기준으로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를 7천200억원어치 순매수에 나서며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 기간 삼성전자는 연중 최저점인 4만2,950원을을 찍은 후, 급반등에 나서며 현재는 5만원선 회복을 타진중이다.

개인투자자들은 이달들어서만 4조7천억원 가까이 삼성전자를 순매수하고 있는데, 단순 계산만으로 따져보면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반등에 나선 최근 일주일사이 개인투자자들은 11.2%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 우선주도 최근 일주일 기준으로 970억원 어치 순매수했는데, 수익률은 15.0%에 육박하고 있다.

아울러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 외에도 최근 일주일 현대차와 SK이노베이션, 현대모비스 등도 집중적으로 사들였는데, 이 기간 현대차는 28.8%, SK이노베이션은 48.3%, 현대모비스는 29.4% 주가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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