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동키즈(DONGKIZ)가 무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동키즈 멤버 원대와 종형은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금주의 인기가요 톱텐’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숨겨왔던 입담을 대방출한 원대와 종형은 끊임없이 오디오를 채우며 재치 넘치는 코멘트는 물론, 활동하고 있는 신곡 ‘LUPIN’(뤼팽)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며 청취자들에게 밝은 에너지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동키즈와 DJ 박소현의 찰떡 남매 케미도 돋보였다. “무대에서 (소품인) 스틱이 망가져서 없는 채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춤을 출 때도 있었다”는 종형의 말에 박소현은 “대처능력이 훌륭하다. 연습을 많이 한 모습이 보였다”고 따뜻한 칭찬을 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원대는 서문탁의 ‘각인’을, 종형은 박원의 ‘노력’을 짧게 선물하며 남다른 가창력과 꿀보이스로 실력파 아이돌다운 면모까지 선사했다.
원대는 마무리 인사에서 “앞으로 무궁무진한 활동을 할 테니 기대해주시면 좋겠고, 코로나19 때문에 지금 많이 보지는 못하지만 항상 마음으로 함께 한다고 생각한다”고 팬들을 향한 달달한 애정도 표현했다.
방송마다 빛나는 활약을 선사하고 있는 동키즈는 ‘LUPIN’으로 음악방송과 라디오, 공식 SNS 채널 등 다채로운 채널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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