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젠트, 美 연방재난관리청 전략비축물자 조달업체 선정

유오성 기자

입력 2020-04-08 10:45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업체인 솔젠트가 미국 연방재난관리청 비축전략물자 조달업체로 선정돼 코로나19 진단키트 15만명 분을 초도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 연방재난관리청은 지방 정부나 주 정부 만으로 처리하기 힘든 재난이 발생했을 때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진 기구다.
미국 연방재난관리청 조달업체로 선정되면 일회성 공급에 그치는 FDA 긴급사용승인과 달리 향후 지속적인 공급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솔젠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밟고 있는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해 정식승인 신청도 완료했다.
유재형 솔젠트 공동대표는 "미국 연방재난관리청 공급은 대한민국의 분자진단기술 우수성과 신뢰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재확인하는 의미" 라며 "솔젠트는 미국 현지 제조공장 설립을 통해 미연방재난관리청 비축물자 조달 및 미 전역 51개 주정부에 DiaPlexQ™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안정적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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