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몬디, 코로나19 예방 위해 1억 원 상당 천연비누 기부

입력 2020-04-23 10:15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지난 21일 현재 이사로 재직 중인 소셜벤처 엘레멘트를 통해 대구 지역 노령 인구의 코로나19 예방 차원으로 1억 원 상당의 천연비누를 기부했다. 기부처는 대구노인복지협회이며, 수량은 약 8천 개에 달한다.

이에 대해 알베르토 몬디는 “본래 취지도 좋은 일을 해보고자 시작한 사업이었고,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서로의 도움을 나눠야 하는 시기라는 생각에 당연히 할 일을 한 것”이라며, “기부를 제안했을 때 함께 일하는 다른 동료들도 모두 흔쾌히 동의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라고 밝혔다.

알베르토 몬디가 소속된 엘레멘트에서 기부한 천연비누는 발달장애인 고용 천연비누 소셜벤처인 동구밭에서 제품 전량을 생산함으로써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 또한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비누 생산에 필수적인 에센스를 지역 소농가 및 해외 농가와의 공정무역을 통해 확보하는 등 국내외 소농가의 자립에도 꾸준히 기여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지난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는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계속해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