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토킹’ 정효준 종영 소감 “해보지 못했던 연기 색다른 도전”

입력 2020-04-24 08:15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정효준이 ‘로맨스 토킹’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효준은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진중하고 차분한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신선하고 색다른 도전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시청자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라며 “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모든 배우분들과 감독님, 스테프분들께 너무 감사드리며, 많이 챙겨주셔서 재미있게 촬영을 마칠 수 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웹드라마 ‘로맨스, 토킹’은 남몰래 좋아하던 인기 유튜버가 여자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에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신예 배우 정효준, 김서연, 최경훈이 출연했다.

극중 정효준은 박다연의 아르바이트 동료로, 언뜻 차가워 보이지만 실은 따듯하고 사려 깊은 마음을 지니며 항상 뒤에서 묵묵히 다연을 챙겨주는 고우재 역을 맡았다. 지금까지 연기했던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다운 분위기를 보여주며 색다른 연기 도전에 성공했다.

한편, YG 케이플러스 전속 모델 정효준은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웹드라마 ‘어서오세요, 마녀상점’, ‘여행담’, ‘짝사랑 전세역전’, ‘씬넘버파란’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 실력과 신선한 매력으로 주연까지 꿰차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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