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1만80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8일 18명으로 10명대에 진입한 이후 18일째 2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3명은 대구 지역 첫 환자인 31번 환자가 발생한 지난 2월 18일 이후 최저치다.
신규 확진자 3명은 모두 해외유입이다. 공항 검역에서 2명, 나머지 1명은 입국 후 격리 중 인천에서 확인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5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환자는 66명 늘어 총 9천283명이 됐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인원은 64만237명이며, 이중 62만575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8천858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현황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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