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제3연륙교 착공 앞둔 `영종하늘도시`에 알짜 토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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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5-06 17:09  

연말 제3연륙교 착공 앞둔 `영종하늘도시`에 알짜 토지 나와


연말 제3연륙교 착공을 앞둔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제3연륙교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토지가 나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라영종사업본부가 오는 5월 인천시 중구 운남·중산동 일대에서 공개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24개 필지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가 있는 영종하늘도시는 인천시 중구 운북·운남·운서·중산동 일대 1930만여㎡의 부지에 건설 중인 복합도시다. 대형 해양공원인 씨사이드파크가 운영 중인데다 하늘고·과학고·국제고 등 명문고교가 있어 최근 인구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 중 일반상업용지는 인천시 중구 운남동 일대 영종하늘도시 C3·C6블록에 있는 11개 필지다. 전체 면적이 1만6375㎡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600%가 적용돼 지상 최고 10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또한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운남·중산동 일대 영종하늘도시 N5·N13블록 13개 필지다. 전체 면적이 1만 1003㎡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180%로 지상 3층짜리 건물을 지을 수 있다.

하지만 영종하늘도시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족시설 유치 실패,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등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제3연륙교 착공을 앞두고 최근 영종하늘도시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다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교통학회에 따르면 제3연륙교 개통시 생산유발효과가 1조 2천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천억원, 취업유발효과 4천명 및 고용유발효과 3천명 등 경제적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영종도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영종하늘도시 및 청라국제도시의 개발 및 투자유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국제시설용지 공급에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제3연륙교는 인천시 중구 영종지구와 서구 청라지구를 연결하는 총 길이 4.66㎞, 폭 29m(왕복 6차로+자전거도로·보도)의 교량이다. 제3연륙교가 건설되면 경인고속도로가 영종도까지 직선으로 연결된다. 이에 따라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영종지구의 정주여건 개선, 영종하늘도시 투자유치 탄력, 인천국제공항 접근성 확대 등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 일정은 5월 7일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5월 21 ~22일 입찰, 6월 8 ~12일 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 문의는 LH 청라영종사업본부 판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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