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콘텐츠 몸값"…스튜디오드래곤, 판매매출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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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5-07 16:42  

"높아진 콘텐츠 몸값"…스튜디오드래곤, 판매매출 최고치 경신


스튜디오드래곤이 ‘나 홀로 그대’ 넷플릭스 공급과 OTT향 판매 가격 인상 덕을 톡톡히 봤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203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당기순이익 8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체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보다 7.6% 늘었으며, 매출의 55% 가량을 차지하는 판매매출이 19.1% 성장해(669억원) 분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더 해외 판매 비중 확대, OTT향 판매가격 인상, 비용 안정화 등의 요인에 힘입어 1년 전보다 5.5% 증가했다.
콘텐츠 제작의 핵심 인력인 크리에이터는 ‘스토브리그’ 정동윤 감독을 포함해 1년 전보다 50명 증가한 211명을 확보했다.
오는 2분기에는 ‘더 킹 : 영원의 군주’,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채널 다각화, 해외 판매 가격 인상과 국내 VOD 확대 등 사업 효율화에 집중해 판매 성장을 지속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코로나19로 제작 중단된 드라마가 많아 새 드라마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데다, OTT간의 경쟁이 치열한 만큼 해외 판매단가 추가 인상을 기대했다.
강철구 스튜디오드래곤 경영기획실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의 영향으로 콘텐츠의 가치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고, 이를 발판 삼아 해외 진출 가속화를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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