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세계 3대 국제광고제서 본상 5개 수상…"창의성 부각"

송민화 기자

입력 2020-05-08 09:27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이 제작한 TV 광고 ‘스마트 파크(Smaht Pahk)’에서 쏘나타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기능을 활용해 주차하는 모습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세계 3대 국제광고제로 꼽히는 `2020 뉴욕페스티벌`에서 모두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57년 처음 개최된 뉴욕페스티벌은 칸 국제 광고제와 클리오 국제 광고제 등과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힌다.

회사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이 제작한 `스마트 파크` TV 광고는 촬영 기술 부문에서 금상 2개와 은상 1개 등 모두 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촬영기술 부문의 세부 카테고리인 `최고의 유머 감각`과 `배우 섭외` 분야에서 2개의 금상을, 그리고 `대본 및 광고 문안` 분야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60초짜리 TV 광고인 `스마트 파크`는 지난 2월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Super Bowl) 중계 당시 방영됐다.

현대차의 디지털 광고 `리어 뷰 모니터`와 기아차 독일판매법인(KMD)의 지면 광고 `그래니스(Grannies)`는 영상 부문과 인쇄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기아차 독일판매법인의 지면 광고 `그래니스`는 집 바깥을 걱정스럽게 쳐다보는 노인들의 모습을 통해 자동차의 보행자 탐지 기능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강조했다. `그래니스(Grannies)`는 영어로 `할머니`를 뜻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감하고 창의적인 광고를 통해 전세계 고객에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어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