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반 넘게 감소
영업이익·당기순이익 적자전환
"전례 없는 위기상황에 직면"
영업이익·당기순이익 적자전환
"전례 없는 위기상황에 직면"
제주항공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292억 원과 영업손실 657억 원, 당기순손실 1,014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1.7% 줄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며 “대부분의 국제선이 막혀있는 상황이고 그에 따른 여객 수요 급감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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