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운용, 공유주거 개발 투자 펀드 조성…2,500억 규모

입력 2020-05-14 15:00  


이지스자산운용은 8일 1인가구를 위한 공유주거(co-living)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2,500억원 규모의 ‘코리빙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코리빙 블라인드 펀드는 도심 주요 지역에 대형 공유주거지 개발 추진을 위해 조성됐다.

펀드가 첫 번째로 투자하는 자산은 ‘신촌 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으로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에 약 165세대 임대 주택을 개발할 계획이다.

신촌 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의 총 사업비는 800억원 규모로 이번에 조성한 펀드 약정액 가운데 2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펀드 투자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내 부족한 소형 주거시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주거난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며 “또한, 주거시설은 다른 투자자산에 비해 안정성이 높아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